[기계공학] 금속의 정의 및 금속의 발견 가설3가지!

[기계공학] 금속의 정의 및 금속의 발견 가설3가지!

과연 금속이 없는 곳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금속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금속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금속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있을까? 금속은 어떻게 발견되고 탄생됐을까? 라는 질문에서 이 글이 시작되었다. 단순한 질문이지만 그 답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금속의 정의>

1.금속이란 무엇인가?

금속 한자 : 쇠 금/ 무리 속

 

2.금속의 정의

쇠, 구리, 금 처럼 단단하고 광택이 있는 물질을 통틀어 금속

금속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고체 상태로 특유의 광택을 띄며 열, 전기를 잘 전달하는 물질

 

3. 금속은 왜 생겼을까?

가설 3가지

①채광 착오설 : 채광 후 >> 청동으로 오해 >> 제련 >> 우연히 만들어짐

채광 착오설은 철기시대 이전, 인류는 청동을 녹여 무기와 생활도구 장신구 등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누군가 청동인줄 알고 넣었던 원료가 비슷한 색과 모양의 전철석이었다. 어렵게 제련을 하고 보니 전혀 다른 강도를 뽐내는 철을 얻게 됨

 

②산불설 : 산불 >> 저절로 용해 >> 발견

표면의 철광석이 대형 산불을 만나 저절로 용해된 상태로 사람들에게 발견 되었다는 추측. 고대 인류가 일으킬 수 있는 불의 온도는 약 1,000도 안팎으로 철의 용융점인 1,538도와 큰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대규모 산불은 용광로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철광석 안의 철이 비교적 쉽게 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렇게 얻은 철을 여러가지로 가공하면서 철기시대가 탄생 됨

 

③운석설 : 운석의 철 발견

지상으로 떨어진 운석 중 일부는 대부분이 철로 구성된 것들이었다. 하늘에서 빛을 내며 떨어졌으니 신성한 물건으로 취급받곤 했다. 그런데다 그중 철질운석은 유난히 철을 많이 함유해서 비교적 쉽게 철을 얻게 된 것. 그래서 실제 고대 중국의 청동 무기 중에 이 철을 덧댄 것이 발견되어 이 가설에 힘을 더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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